[내레이션]
 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스타들, 이들의 미모가 더 빛나는 이유는 바로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.
 하지만
 
 - 나이 먹으면 다 처지게 되어 있죠
 - 눈가 주름, 나이들어 보이잖아요
 - 축 처지니까 쌍꺼풀 수술 많이 하잖아요.
 
 처지는 눈꺼풀을 당겨라. 탱탱하고 촉촉한 눈꺼풀 만드는 방법을 알아 봅니다.
 
 축처진 눈꺼풀 때문에 웃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이금례 주부.
 
 [인터뷰:이금례 주부]
 자연스레 웃어야 하는데 (눈꺼풀이 신경쓰여서) 진지한 얼굴인 것처럼 하게 되요.
 웃어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안 웃어져요.
 
 눈꺼풀이 처지기 시작한 건 3-4년 전, 눈꺼풀이 점점 시야를 가려 답답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화장이 자주 뭉치거나 번진다고 하던데요.
 
 [인터뷰:이금례 주부]
 묵직한 느낌, 내려 앉은 느낌이 나요. 안경썼을 때 시야가 가려서 여기(눈꺼풀)하고 맞닿은 느낌이 들어서 (안경을) 내리게 되거나 올리게 돼요.
 
 실제로 눈꺼풀 수술 환자의 비율이 40대에서 60대, 결국 미용보다는 기능상의 이유가 크죠. 네 심한 경우 눈동자까지 가리게 되는 눈꺼풀처짐 방치하면 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.
 
 [인터뷰:김병건 BK동양성형외과 원장]
 피부가 처지고 아래 눈꺼풀에 탄력이 없어지면서 눈물이 바깥으로 배출되는 기능이 줄어듭니다.
 그러면 눈물이 더 많이 고이니까 눈물이 많아지고, 흐르고 바깥에 피부가 겹쳐진 곳에 눈물이 고이게 되면 많이 불편하고 또 피부염까지 생길 수가 있습니다.
 
 축축처지고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눈꺼풀 미인이 될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