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멘트]
 다음은 이웃나라 한국의 소식입니다.
 지금 남자들의 성형이 유행하고있다고합니다만 그 이유가 일 때문이라고합니다.
 RKB서울지국의 취재입니다.
 
 [내레이션]
 눈커플이 두터운 사람은 눈을 크게하는 수술을 합니다.인상이 좋아집니다.
 서울 번화가에있는 성형외과
 얼굴이나 몸의 이곳저곳을 수술하기 위한 최신시설을 갖추었습니다.
 여성은 물론 최근에는 남성도 눈에 띕니다.
 
 [리포터]
 여기는 수술실입니다. 코를 높이고 싶은사람, 얼굴이 작아지고싶은 사람, 여러 사람이 수술을 받고있습니다.
 
 [내레이션]
 30대중반의 이 남성 입주변이 콤플렉스라는 이유로 얼굴인상이 좋아보이기위해서는 어떤 수술이 필요한지 상담을 오게되었습니다.
 
 [김병건 BK동양성형외과 원장]
 눈두덩이가 두터우면 나이에 비해 늙어보입니다.그리고 콧대를 조금 높이면 어떨까요?
 당신은 콧구멍이 옆으로 넓으니 이렇게 하는건 어떤가요?
 
 [내레이션]
 직설적인 어드바이스에 남성은 조금 복잡한 표정입니다.
 아무리 그래도 이 남성 이번 수술을 위해서 40만엔을 준비해왔다고하는데 왜 이렇게 겉모습에 치중하는걸까요?
 
 [인터뷰]
 영업일을 하고있어서 많은 사람과 만납니다.
 영업이라는게 첫인상으로 결정되는 일이 많지않습니까?
 
 [내레이션]
 성형수술을 하여 겉모습이 좋아지지않으면 영업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 것입니다.
 즉 생계를 위한 성형이란 말이지만 주변에 숨기거나 하지는 않는 것일까요?
 
 [인터뷰]
 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합니다.
 주변사람에게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
 하지만 처음보는사람은 수술전 얼굴을 모르지않습니까?
 
 [내레이션]
 결국 남성은 눈과 코,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위해 수술실로 향합니다.
 
 [김병건 BK동양성형외과 원장]
 아름다운 외양을 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실제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.
 
 [내레이션]
 웃음지으며 수술을 권하는 원장님
 물론 이 미소도 성형의 결과물이라고합니다.
 
 [김병건 BK동양성형외과 원장]
 나도 성형했습니다. 지금47살이지만 작년 젊어보이기위해 수술했습니다.
 어느부분이냐하면 얼굴전체입니다. 실제 여러 사람에게 젊어졌다는 말을 듣습니다.
 
 [앵커멘트]
 놀랍네요. 일을 위해 성형을 한다는게 대단하군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