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 멘트]
 요즘 국내병원에 외국인환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. 우리 여성들의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경우 우리나라 의료진들의 기술이 상당해 졌습니다. 게다가 최근에 환율이 오르면서 가격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생긴 덕분입니다. 같이 보시겠습니다.
 
 [리포터]
 서울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 상담을 받는 환자는 바로 미국에서 온 중국인인데요.
 
 <인터뷰> 성형수술환자(중국인) : 한국의 성형외과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. 또 가격도 미국에 비해서 싸고 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.
 
 [리포터]
 특히 최근에는 수술비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전문통역사까지 고용해 놓고 있습니다.
 
 [기자]
 이미 성형기술과 서비스는 한국이 세계 최고라고 알려져 있다는게 이들의 평가입니다.
 
 <인터뷰> 손성은 실장(BK동양성형외과 원장) :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적인 부분에서 불편함이 없으셔야 되잖아요. 그런 부분에서 서비스가 충분하게 이루어 지니까 돌아가셔서 입소문을 내주셔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
 
 [리포터]
 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술과 서비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이런 조건 속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는 앞으로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