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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■ 자가 조직의 사용
- 재수술 시 인공 보형물을 사용할 경우 다시 실패하거나 염증,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따라서 자가 조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■ 조직의 보존
- 재수술 시 제한적인 박리를 통해 조직을 원상태로 보존하는
- 것이 중요합니다. 이는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 시키는 것은
- 물론이고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코 모양을 자연스럽게
-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.
- ■ 원인 파악
- 재수술은 고객에게도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며 의료진에게도
- 상대적으로 난이도 높은 수술입니다.이러한 재수술을 보다
- 완성도 있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첫 수술 실패의 근본적인
-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- 일반적으로 재수술의 시기는 수술 후 6개월 후 전반적인 조직이
부드러워진 후 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하지만 간단히 콧대만 높인 경우라면 수술 후 3개월 이내에도 재수술이 가능합니다.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일단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이 완전히 가라 앉은 것을
확인한 후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첫 수술에 비해 비교적 조직 손상이 커
재수술 시에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으며, 무리한 교정은 또 다른 재수술을 부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안정성을 생각하여 시술을 받는 것이
좋습니다.
- ■ 코 끝에 구축 현상이 생긴 경우
- 증상
- 코 성형 후 염증이 생겼을 때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
내부에 흉터가 생겨 코가 딱딱해지면서 수축 현상이 나타나는데
이것이 바로 구축 현상입니다. 적절히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
코가 짧아지고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.
- 치료 방법
- 염증의 원인이 되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에 강한 자가조직(진피, 지방, 가슴연골)이나 새로운 보형물을 사용하며 코 끝이 많이 들려 있으므로 자가 비중격 연골이나 가슴 연골로 코 끝 수술을 다시 해주어야
합니다.
- ■ 잘못된 수술로 코 모양이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
- 증상
-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미간을 너무 높이거나 코 끝을 뾰족하게 하거나 얼굴에 비해 너무 큰 코가 되는 등 처음 수술 계획이 잘못된 경우 대부분 환자는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수술을 하게 됩니다.
- 치료 방법
- 재수술 시 정확한 디자인이 중요합니다. 콧대에 있는 보형물을 낮추거나 보형물의 시작하는 지점을 낮춰주고 적당한 코 끝 높이를 만들기
위한 수술 디자인이 필요합니다.
- ■ 보형물이 이동한 경우
- 증상
- 콧대를 높이기 위해 넣은 보형물이 가운데
있지 못하고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위 쪽으로
이동한 경우 코가 삐뚤어지거나 어색하게
보입니다.
- 치료 방법
- 현재 있는 보형물을 제거한 후, 적절한 굴곡과 모양의 보형물로 교체해주고 기존 보형물이 잘못들어가 있던 공간을 수술을 해줘야
합니다.
- ■ 실리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
- 증상
- 융비술 후에 매우 드물지만 부기가 오래 가고
콧등에 물이 차서 물컹물컹한 경우 실리콘
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.
- 치료 방법
- 수술 전에는 알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전에 미리 예방할 수 없으나 일단 나타나면
실리콘을 제거하고 염증에 강한 자가조직(진피, 지방, 가슴연골)으로 대체하게 됩니다.
- ■ L자 실리콘에 의해 코 끝이 변형된 경우
- 증상
- L자 실리콘이 코 끝까지 위치하게 되면 압박으로 인해 코 끝 연골이 눌려 변형되고 피부가 빨개지며, 코 끝 피부가 얇아지면서 보형물이 비쳐 심하면 외부로 돌출되거나, 삐뚤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.
- 치료 방법
- L자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시 콧등에만 보형물을 넣어주며 코 끝은
자가연골로 수술을 해줍니다. 피부가 좋지 않는 부분은 장기적으로
두면 상태가 더 나빠지므로 재수술 시 자가 조직이나 알로덤 등으로
피부 보강을 해야 합니다.
※ 모든 수술에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(출혈, 감염, 염증 등)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.
※ 개인에 따라 합병증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.